Trio MusArto
2009 아시아 순회연주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30 DS Hall (서울)
J. Haydn : 피아노트리오 G-Dur No.39 Hob. XV: 25 (Zigeunertrio)
L. v. Beethoven : 피아노트리오 D-Dur Op.70 No.1 (Geistertrio)
F. Schubert : 피아노트리오 Es-Dur Op. 100 D 929
강한 표현력, 다양한 음색, 악기들의 완벽한 조화는 트리오 무자르토의 음악적인 기초이다. 마틴 쉬밍케 (바이올린), 하우케 핰 (첼로), 아츠코 세키 (피아노), 세 명의 음악인들은 하나로 조화되어 최고수준의 실내악을 위한 음악적인 도전을 추구한다.
2002년 조직 후 트리오 무자르토는 빠른 시간내에 청중을 감동시키는 연주들을 성황리에 마쳤고, 그 후 첫 번째 CD (베토벤, 브람스, 마틴 게릭의 작품)를 녹음하기에 이르렀다.
청중들이 모든 음악적인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렬한 음악, 작품과 작품해석에 대한 경외심은 트리오 무자르토의 음악적인 목표이다.
트리오 무자르토는 고전파와 낭만파의 작품에 중점을 둔 레파토리 이외에도 20세기 작곡가들과 현대작품의 해석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그들은 라이프찌히 (멘델스존하우스),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 도르트문트(콘체르트하우스) 등 유명한 홀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마쳤다.
트리오의 창단멤버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뭉고 얀진둘람이 2007년 11월 비극적으로 사망한 후, 그녀의 오래된 지인이며 국제 슈베르트 콩쿨(도르트문트)의 우승자인 아츠코 세키가 2009년부터 피아노 파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마틴 쉬밍케 (Martin Schminke, 바이올린)
1973년 카셀 (독일) 생. 7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함. 1990년 카셀의 무직아카데미에서 알버트 코치스 교수에게 사사 후 뷔르쯔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에른스트 트리너 교수에게 사사.
1994년 카셀의 슈포어 콩쿨 우승 후 유럽과 일본, 미국에서 여러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함. 동시에 실내악에도 전념하기 시작, 특히 듀오 (피아노, 바이올린)와 피아노트리오에 몰두하기 시작함.
1998, 1999년도에 캘리포니아대학(사크라멘토)이 주최한 매스터클래스의 실내악강사로 활동. 한국에서 개최되는 매스터클래스의 강사 (바이올린, 실내악)로 규칙적으로 초청됨.
마틴 쉬밍케는 J.B. Vuillaume의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하우케 핰 (Hauke Hack, 첼로)
1967년 생. 쾰른음대에서 바우어 교수에게 사사, 아헨음대에서 한스 슈바이커 교수에게 사사. 아마데우스콰르텟, 베르디콰르텟에게 실내악 사사.
학창시절에 벌써 안트베르펜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 요하네스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함.
1996년부터 도르트문트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용가,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크로스오버 연주활동도 펼침.
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하이든, 드보르작, 보케리니, 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첼로협주곡을 협연함.
하우케 핰은 Georges Mougenot (브뤼셀, 1884)의 첼로를 연주한다.
아츠코 세키 (Atsuko Seki, 피아노)
도쿄 생. 도쿄의 무사시노음대에서 토시코 마루야마에게 사사후 도르트문트 국립음대에서 아눌프 폰 아님에게 사사.
1991년 도르트문트의 국제슈베르트콩쿨 우승. 1993년 국제 호세이투비콩쿨(스페인) 3위 입상. 1995년 피네롤로콩쿨 우승. 1996년 윌리암카펠콩쿨 입상.
독일(베를린, 뉘른베르그, 본), 불가리아,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 에서 초청연주.
2002년 도쿄에서 베토벤의 협주곡 5번 협연함.